Life of MAY

CLOUD & SPIRITS HOUSE CHIPS HAINAN CHICKEN ARANCINI CRUDO 술 한잔 하면서 저녁식사 간단하게 하려고 간 CLOUD & SPIRITS 칵테일도 시켰지만... 메뉴선택에 실패한 관계로 ㅋㅋ 사진은 패스했다... 묘하게 한식, 중식, 양식을 콜라보한 메뉴와 맛이었다. 아란치니의 메뉴 이름은 중국 쪽이지만, 소스는 고추장소스...ㅋㅋㅋ 감자칩은 위에 소스를 뿌려서 나왔는데, 감자칩도 짜고, 소스도 짠... 먹고나니 혀가 쫌 아렸다 ㅋㅋ Crudo라는 메뉴는 해산물이 회처럼 익히지 않고 나오는 요리인데, 어린잎과 같이 먹으니까 연어샐러드를 먹는 느낌이었다. 요리들의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양이 아~주 적어서 거한 저녁 식사보다는 술 한잔 하면서 먹는 안주 정도의 양..

Boston 2023.03.~/맛집 2023. 4. 6. 00:27

Boston Public Library에 가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저번에 갔을때는 1층만 구경하고 바로 나와서 Newbury St.구경을 다녔었다. 이번에 가서는 Library Card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여권이랑 거주증명서도 챙겨서 출발! Boston Public Library는 크게 구관과 신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Library Card는 신관에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전에 봤던 구관 1층은 패스하고 바로 신관으로 달려갔다. 이것저것 복잡할 것 같았는데, 여권이랑 거주증명서를 제출하니 한 3분? 정도만에 카드가 뚝딱! 하고 만들어졌다:) 이번에도 느낀거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영어 단어가 헷갈리게 들린다. password - passport 한국어로 발음을 그대로 쓰면 패스워드 - 패스포트 이..

Boston 2023.03.~/일상 2023. 4. 5. 04:56

보스턴에 와서 나와 아메리칸 귀요미가 정한 하나의 룰 중 하나는 평일에는 집에서 밥해먹고, 주말에는 나가서 외식하기! 잘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지만...ㅋㅋㅋ 최대한 이 룰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주말에는 보스턴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브런치 카페이자 베이커리카페인 Tatte Bakery & Cafe를 갔다. 전에 Fenway쪽에 장보러 갔을 때, 가본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때는 짐도 많고,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고 해서 간단히 커피랑 빵만 먹고 나왔었다. 사진은 그때 먹었던 시나몬 피칸 페스츄리랑 애플파이! 저걸 먹으면서 다음에는 쫌 덜 붐비는 지점에 가서 여유를 느끼면서 브런치 메뉴를 꼭! 먹어봐야지 하고 다짐했었던 것을 드디어 이뤘다 :) 이번에 간 지점은 기숙사 근처인 Third St...

Boston 2023.03.~/맛집 2023. 3. 27. 23:36

보스턴에 온 뒤, 가장 많이 바뀐 일상이라면 바로 집밥을 많이 해먹는 다는 것이다. 보스턴 물가가 워낙 비싸다보니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다ㅜ_ㅜ 그렇다 보니 마트에 가서 재료를 이것저것 사다가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ㅋㅋ 우리 둘다 서툴지만 하나하나 찾아가며 오늘은 뭐 먹지? 하고 매일매일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 이제 지난 3주간 집밥 슝선생과 똥선생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 집밥 슝선생 ] 닭을 통째로 사도 좋지만, 부위별로 나누어서 파는 것도 음식을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이번에는 닭다리 살로 사서 이것 저것 해먹었는데, 다음에 닭고기를 살 때는 다른 부위를 사봐야겠다 :) 여기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가 파스타이..

Boston 2023.03.~/일상 2023. 3. 24. 23:06